박보검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청춘 로맨스도, 역사극도 아닙니다.
그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수사 요원으로 변신했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선한 얼굴의 강한 남자'라는 새로운 아이콘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진짜 박보검을 만날 시간, 지금부터 함께 들어가 보시죠.
🥊“선한 얼굴, 강한 주먹” 박보검, 복싱 금메달리스트로 반전 캐릭터
드라마 《굿보이》에서 박보검이 연기하는 인물은 이제하, 전직 복싱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입니다.
한때 한국 복싱을 세계에 알린 스타였지만, 도핑 오해와 부상으로 하루아침에 추락합니다.
은퇴 후 방황하던 그는, 정부가 비밀리에 운영하는 ‘스포츠 범죄 수사팀’에 합류하며 다시 무대 위로 오르게 되죠.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육체적 강인함과 내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특히 실제 복싱 훈련을 수개월 동안 받은 그의 액션 연기는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두려움은 있다, 하지만 정의는 포기하지 않아” 박보검의 인간적 서사
《굿보이》가 단순한 액션 수사극이 아닌 이유는 바로 박보검의 감정선입니다.
이제하는 주먹 잘 쓰는 남자가 아니라, 과거의 상처를 안고 정의와 진실을 좇는 복합적인 캐릭터입니다.
“진실이 묻히는 걸 참을 수 없어.” 이 대사 하나에, 정의를 향한 그의 집요함과 인간적 고뇌가 그대로 녹아들어 있습니다.
특히 과거 동료였던 선수가 사건에 연루된 상황에서 고뇌하는 장면은 박보검표 연기의 진가가 빛나는 명장면입니다.
🧩“굿보이 팀의 중심은 박보검” 카리스마 리더의 등장
굿보이 팀은 유도, 펜싱, 체조 등 종목 국가대표들이 모인 스포츠 수사단입니다.
그 안에서 박보검은 리더이자 조율자로 활약합니다.
- 유수빈(유도), 이정하(펜싱), 안승희(체조)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 속에서 중심을 잡습니다.
- 액션 장면에서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리듬감으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 감정선에선 피해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함을 보여줍니다.
박보검의 매력은 ‘완벽함’보다는 흠결이 있는 진짜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히어로가 아닌, 진짜 동료 같은 존재로 기억될 것입니다.
📺 드라마 정보 요약
- 제목: 굿보이
- 주연: 박보검, 유수빈, 이정하, 안승희
- 채널: SBS 금·토 밤 10시
- 방영 기간: 2025년 6월 13일 ~ 7월 19일
- 총 12부작 / OTT: 디즈니+, 웨이브 동시 스트리밍
- 장르: 실화기반 스포츠 범죄 수사극